서울시가 최근 들어 급격히 증가한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에 의존하다 보니 영양 불균형과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지원과 긍정적인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해당 사업을 구성하였으며 요리 교실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본 글에서는 서울시의 ‘1인 가구 건강한 밥상’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참여 방법과 혜택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건강한 밥상이란?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 1인 가구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지원을 위한 요리 교실 그리고 건강한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셜다이닝이란?
요리와 식사를 하며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만나 인간관계를 맺는 것을 뜻한다.
소셜다이닝 소통프로그램
이번에는 참여자간의 관계와 소통을 위하여 100% 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단순 요리교실에서 요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끼리 캠핑, 방탈출, 체육대회를 여는등 다양한 소통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가 확장 될 것으로 기대 한다.
- 요리교실 : 세계음식, 보양식, 피크닉 도시락 등 다양한 요리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소통프로그램 : 일상에서 벗어나 캠핑, 나들이, 볼링, 보드게임 등에 참여하여 다양한 친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기간 및 참여 대상
‘1인 가구 건강한 밥상’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자치구별 프로그램에 따라 일시는 다르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시 생활권 청년(19~39세) 1인 가구이다.
선정 인원은 연령대, 남녀비율, 거주지 등 종합적으로 고려 후 선정된다. (나는 솔로 나가지 말고 적극 활용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운영 자치구
서울시 내 여러 자치구에서 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가능한 자치구는 동대문구, 은평구, 금천구, 영등포구, 강동구로 각 자치구의 홈페이지 통해 프로그램의 상세 일정과 장소도 함께 안내된다.
*참고로 타자치구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청년 1인가구 소셜 다이닝 신청 기간
신청 기간은 프로그램 시작 전 각 자치구별로 상이하며, 보통 프로그램 시작 1~2주 전에 접수가 시작된다. 정확한 신청 기간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각 자치구의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
‘1인 가구 건강한 밥상’ 프로그램은 대부분 무료로 제공되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소정의 참가비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참여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금액으로, 자세한 사항은 각 자치구의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청년 1인 가구 건강한 밥상 신청 방법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Step 1. 씽글벙글 서울 접속하기
Step 2. 상단 지원사업 - 지원사업 신청 클릭
step 3. 건강한 밥상 조회
step 4. 해당 자치구 신청 서식에 맞춰 참여 신청
서울시의 ‘1인 가구 건강한 밥상’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뜻깊은 프로젝트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한다. 아직 미혼이었다면 개인적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싶지만 다음 생에 해보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많은 1인 가구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좀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자 하신 분은 아래 정책 뉴스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